놀면 뭐하니 손열음 대한민국에 최고의 1분을 선사하다.
“놀면 뭐하니” 유재석의 도전
최근 “놀면 뭐하니” 유재석과 김태호 PD가 유르페우스에 도전 했다.
유산슬 이란 이름으로 트로트에 성공적인 도전을 한 유재석은 이번에는 오케스트라 합주에 도전을 했다.
예술의 전당에서 오케스트라 합주에 하프를 들고 코리아 심포니 앙코르 무대에 섰다. 대한민국 예능 1위 예능인이지만 유재석은 예능마다 새로운 무대를 도전하고 있다.
예능 프로지만 새로운 목표에 도전하는 유재석의 열정과 집중력은 놀랍다. 수많은 관객 앞에서 하프 연주라는 새로운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은 감탄을 자아낸다.
실제로 3주 연습하고 무대에 섰다. 많은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함께 하프 파트를 깔끔하게 소화했다.
예능 화면에서 보면 연주할 때 긴장을 해서 손을 떠는 모습이 그대로 나왔다. 하지만 연주 소리는 깔끔하고 실수를 하지 않았다.
예능인으로서 오케스트라에서 많은 관객 앞에서 하프 연주를 한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다. 그리고 훌륭하게 해냈다.
맨 마지막에 오케스트라 연주를 끝낸 상태에서 하프를 짧게 튕겨 웃음도 선사했다. 클래식을 하나도 모르고 시작했고 악보도 제대로 볼지 몰라서 그냥 외워서 공연을 했다.
유재석의 도전은 하프를 연주를 알려준 스승도 깜짝 놀랐다고 한다. 유재석의 도전 그리고 과정 및 결과를 보면 삶에서 도전이란 얼마나 큰 가치가 있는지를 깨닫게 한다.
예능이지만 내 마음을 움직인 유재석은 내 삶의 동기부여가 된다. 끝없이 배우며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모습이 정말 배울 점이 많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놀면 뭐하니?” 에서 나를 깜짝 놀라게 한 사람이 있다.
피아니스트 손열음 그녀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깜짝 공연을 했다. 짧은 공연이었지만 탄성을 자아냈다.
MBC ‘놀면 뭐하니?’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연주에 깜짝 놀라다.
놀면 뭐하니 손열음 오케스트라를 모르는 대한민국 국민을 깜짝 놀라게 했다.
피아니스트 김광민과 유재석을 응원하러 나온 손열음은 유재석의 부탁으로 즉석 연주를 했다.
모짜르트 “터키 행진곡” 을 즉흥적으로 연주했다. 연주가 시작 되고 유재석과 유희열 그리고 이적이 놀라워하는 모습이 방송에서 그대로 소개됐다.
하지만 놀라워하고 감탄한 사람들은 그들 셋만이 아니다. 대한민국에서 방송을 본 그 누구라도 같은 마음으로 연주를 들었다.
연주를 듣는 내내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방송 댓글에서는 많은 사람들의 응원과 감탄이 이어졌다.
손열음
1986년생으로 에스엠아트 소속 대한민국 피아니스트이다. 그녀는 세계에 많은 음악인으로부터 호평을 듣고 지금도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손열음 경력
- 강원도 원주시 홍보대사
- 금호아시아나솔로이스츠 단원
- 예술의전당 홍보대사
- 평창관령음악제 예술 감독
손열음 학력
- 원주 여자 중학교
- 한국 예술 종합 학교
- 하노버 국립 음악 대학
손열음 수상내역
- 이화경향음악콩쿠르 1위
- 러시아 영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 2위
- 오벌린 국제피아노콩쿠르 1위
- 독일 에틀링겐 국제피아노 콩쿠르 1위
- 이탈리아 비오티 국제콩쿠르 1위
- 한국음악협회 한국음악상 신인상
- 제13회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2위
- 제13회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체임버 뮤직 상
- 제14회 차이콥스키기념 국제콩쿠르 쉐드린 에튜드 특별상
- 제14회 차이콥스키기념 국제콩쿠르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특별상
- 제14회 차이콥스키기념 국제콩쿠르 피아노부문 2위
손열음 공연 예정
- 2020.04.11 김해서부 문화 센터
- 2020.04.18 강동 아트 센터
- 2020.05.13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
- 2020.05.30 부산 영화의 전당 하늘연 극장
손열음 피아노 리사이틀 <베토벤과 슈만> 이란 이름으로 공연이 있다.
- 슈만 아라베스크 Op.18
- 슈만 판타지 C장도 Op.17
- 슈만 어린이정경 Op.15
- 슈만 크라이슬레리아나 Op.16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2020년 전국 투어 공연 예정이다. 2013년, 2016년 이후에 공연하는 3번째 공연이다.
앞으로도 클래식 음악을 많은 대중에게 알리는 피아니스트가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