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타바이러스 바로 알자.
지금 중국에서 한타 바이러스 출현으로 1명 사망하면서 코로나19 이후 또 다른 바이러스 출연으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바이러스는 살아 있는 세포 안에서만 활동을 하는 전염성 감염원
대부분 동물의 배설물이나 세포에서 감염이 시작된다. 바이러스는 대부분 흡혈 기능을 하는 곤충, 동물이 감염되어 전파를 시킨다.
진딧물, 모기, 박쥐처럼 흡혈을 하는 매개체에서 다른 동물, 식물에게 전파되나. 이때 사람이 동물을 섭취하거나, 동물의 소변, 대변, 침과 접촉을 하게 되면서 전염되는 경우가 많다.
바이러스의 가장 무서운 점은 전염에 있다. 사람과 사람의 사회생활에서 간염이 되는 바이러스는 수많은 바이러스 중 인류에게 치명적이다.
이번 코로나19 같은 바이러스 또한 사람과 사람 간에 전파되는 전파력이 높아서 전세계 모든 나라에 영향을 주고 있다.
한타바이러스는 살아 있는 세포에서 증식
바이러스가 전염되는 가장 무서운 이유는 세포 전염이다. 전염이 시작되면 세포에 침투하여 기능을 마비 시키고 증식한다.
한번 증식하면 바이러스 객체가 수없이 증가하며 그 객체는 사람의 기침에서 대부분 전파가 시작된다.
기침에서 나온 바이러스는 공기 중에 떠다니는 부유물에 부착하여 공기를 떠돌아다니며 호흡기를 통해 전이되는 형태가 가장 일반적이다.
세균과 바이러스의 차이점
사전적 의미
- 세균 : 물체 가운데 가장 미세하고 가장 하등에 속하는 단세포 생활체.
- 바이러스 : 동물, 식물, 세균 따위의 살아 있는 세포에 기생하고, 세포 안에서만 증식이 가능한 비세포성 생물.
세균의 특징
- 균에 의한 독소로 식중독 발병
- 환경에 따른 자체 증식 : 온도, 습도, 영양
- 세균의 객체수가 많아야 발병
- 발열, 두통, 설사, 구토, 메스꺼움 증상
- 항생제 치료 가능 (백신 존재)
- 2차 감염 없음
바이러스 특징
- 세균보다 크기가 작다.
- 생물과 무생물의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다.
- 숙주로부터 증식되며 자체 증식하지 못한다.
- 바이러스의 객체 소량으로 감염
- 발열, 두통, 설사, 구토, 메스꺼움 증상
- 2차 감염
세균과 바이러스의 가장 큰 차이는 2차 감염의 여부이다. 세균은 2차 감염이 되지 않으나 바이러스는 2차 감염이 된다.
바이러스는 입자 크기가 작아 사람의 기침으로 공기 중 전파가 되어 매우 위험하다. 숙주가 없으면 증식되지 않으나 세포에서 증식한다는 무서움이 있다.
한타바이러스
- 아시아의 동 북부에서 집단으로 발병하는 바이러스
- 설치류의 분비물에 직접, 간접으로 접촉하여 전염
- 두통, 권태, 근육통, 발열, 호흡 곤란 증상
폐렴과 유행성 출혈 열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이며 현재 알려진 바이러스는 7종 이상이다. 한타 바이러스로 인한 발병 사례는 연간 2-3 건에 불과하다.
설치류 주로 쥐의 분비물에서 나타나는 바이러스이며 쥐의 분비물이 공기에 퍼져 호흡했을 때 전염이 된다.
한타바이러스 예방법
한타 바이러스 감염 예방책은 쥐의 배설물에 의해 전파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설치류와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다.
사람 간의 전파 사례가 없는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설치류의 배설물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예방법이다.
대한민국은 생활 환경에 쥐의 존재가 있는 곳이 많지 않다. 단지 캠핑 같은 야외 활동을 할 때 더욱 주변을 둘러 보아야 한다.
국민 스스로 지키는 예방
코로나19로 인해 개인위생을 더욱 철저히 지키는 습관은 자연스럽게 생기고 있다.
- 평소 손 씻기를 생활화하자.
- 외출 후나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다녀오신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자.
- 기침이나 재채기 후에는 꼭 손을 씻자.
- 보건소, 콜센터 (지역번호+120 또는 1339)로 문의
- 이상 발생 시 진료소 방문
국민 스스로 바이러스의 예방을 철저히 하고 개인위생에 힘을 쓴다면 큰 위험 없이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