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아 3일 첫째 출산 득남 – 콜롬비아 야르보 부족 체험 중 아나콘다에 물리는 사고를 당한 개그우먼 정정아가 3번만의 유산 끝에 첫째를 출산해서 많은 대중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받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해 안좋은 소식만 나오는 가운데 탄생한 아기
지난 4일 정정아의 인스타그램에 개그우먼 정정아가 첫째 출산의 소식을 알렸다.
- “많은 분들 걱정과 기도로 달달이가 어제 태어났어요”
- “2020년 3월 3일 3.25kg에 출산했어요 아이도 저도 건강해요”
- “4번의 이별과 만남을 하면서 결국 만나 잊을 수 없어요”
- “코로나로 힘든 시간에 웃는 일이 생겨서 좋지만 한편으로는 세상에 내놓기가 무섭기도 하네요.”
- “아기를 원하는 예비 부모님 엄마가 원하는 만큼 아기도 오고 싶어 한답니다”
여러번의 유산으로 출산에 어려움을 겪다가 생겨난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아이, 그 아이를 출산하고 기쁜 마음을 SNS에 이야기했다.
많은 분들의 걱정과 기도로 탄생한 아이, 아이도 산모도 건강하고 출산하여 기쁘지만 한편으론 험난한 세상에 겁나기도 한다는 이야기이다.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에 출산 이야기를 듣고 기분이 아주 좋다.
힘든 시기에도 기쁨은 있고 기쁨은 어려움을 극복하는 가장 필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정정아 님의 지난 3일 첫째 출산 득남 을 진심으로 축하 하다.
여성이 꿈과 목표를 향하고 아기를 갖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대한민국에 살면서 육아와 직장일을 하는 엄마들이 늘고 있다. 지금은 엄마가 직장 생활을 하는 것이 거의 당연하게 여겨진다.
주변을 둘러보면 육아를 하면서 직장을 다니고 출산으로 경력이 단절되어 힘겹게 취업을 알아보는 여성들을 많이 본다.
여성분들의 삶에서 발생하는 가장 큰 변화는 출산이 될 것이다.
한 생명이 자신의 몸에서 자라고 세상에 나온다는 것. 남자들은 절대 모를 기쁨이다.
출산으로 인한 변화
여성들은 임신을 하고 아이가 세상에 나오기까지 많은 고통과 기쁨을 느낀다.
오직 아이의 건강한 출산을 위해 온 신경이 집중된다.
엄마가 되는 일은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아이라는 새로운 삶에 익숙해지기까지 많은 경험과 노력이 필요하다.
학교를 다니고 사회를 준비하며 취업을 하고 본인의 꿈과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살아온 내 인생과 엄마로서의 삶, 두 가지를 동시에 적절하게 살아가야 한다.
여성들은 가정을 이루고 출산을 하게 된다. 출산은 여성에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쁨이다.
하지만 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 누구누구의 엄마로 살아가는 삶의 변화의 시작이기도 하다.
대한민국에는 출산 휴가가 있다. 출산하는 여성들을 위하여 직장에서 출산 휴가를 보장하는 제도이다.
하지만 출산 휴가, 현재 대한민국 사회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출산으로 인한 빈자리는 다른 동료에게 일의 가중을 나타낸다.
그리고 일을 다 해낸다 해도 출산 휴가 후 직장을 그만두는 사례가 많다.
그로 인해 출산 휴가를 하는 여성들이 달갑지만은 않다. 하지만 그 여성들은 나의 어머니이자 나의 아내, 내 아이의 엄마일지도 모른다.
여성들은 출산 휴가를 하면서 직장 동료에게 미안한 감정이 생긴다. 그리고 출산 휴가 후 그 감정이 회사 생활에 어려움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그 어려움이 직장 생활을 그만두는 시작점이 된다. 이 점을 서로 고려한다면 양쪽 모두 잘못은 하나도 없다.
아내가 겪는 임신이 얼마나 힘든 과정인지 이해해야 하는 남편들
출산은 남성들이 절대 알지 못하는 고통이다. 힘들다는 이야기는 듣지만 현실적으로 마음에 닿지 않는 부분이 많다.
출산은 여성만 하는 것이 아니다. 남편들도 준비해야 한다.
대한민국 남자들도 변화고 있다. 과거에는 기저귀를 갈 줄도 모르고 아이가 울면 아내에게 아이가 운다고 이야기만 하던 세월이 있었다.
하지만 현재 남편들은 그렇지 않다 기저귀도 갈고 청소도 하고 설거지도 한다. 아내만이 아기를 돌볼 수 있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단지 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아내들이 더 많은 걸 경험하기 때문에 아이를 돌보는 것을 여성에게 의지한다.
남편들도 이젠 아이를 키울 준비를 해야 한다. 직장 생활이 고된 만큼 육아도 고되다. 직장 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집에서 해소해서는 안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내와의 많은 대화이다.
출산하기 전 그리고 아이가 탄생한 이후에도 아내의 기분과 힘든 점을 대화를 통해 배운다면 아내에게도 아이에게도 좋은 남편, 아빠가 된다.
입장이 다른 엄마와 아빠의 육아
부모가 된다는 것은 아빠나 엄마나 동일하다. 한 아이의 부모가 되는 것이고 한 아이의 성장을 돌보는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부모가 되기 전과 부모가 된 후의 삶은 엄마, 아빠 모두 달라진다. 그리고 아이를 키우다 보면 양육하는 생각의 차이가 생긴다.
양육하는 생각이 차이는 분명 존재한다. 하지만 그 생각의 차이가 아이에게 필요한 올바른 교육이 될 수 있다.
독립심을 키우기 위한 아빠의 훈육과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엄마의 훈육 그것이 아이에게 필요한 2가지 요소라 생각한다.
세상 모든 부모들은 올바르게 자라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아이가 되길 바란다.
아이가 대한민국 사회에서 올바른 생각으로 인정받는 사람으로 자라기 위해서는 엄마, 아빠 모두의 훈육 방식이 필요하다.
아이와 의사소통을 하고 훈육을 하고 교육을 하는 엄마, 아빠의 책임
그것은 어느 한쪽의 책임이 아니고 부모 모두의 책임이라는 걸 항상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식을 가리키기 위해 부모 스스로 행동을 해야 한다.
교육은 부모의 바른생활 속에서 아이가 경험하는 일상생활이 가장 큰 배움이 될 것이다.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모든 사람을 위해 스스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행동을 하나하나 해 나간다면 자연스럽게 아이들은 배울 것이다.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층 성장해 나가는 대한민국이 되기 위해 오늘도 힘들게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는 의료진과 국민들에게 감사를 표한다.